‘파일럿’, 9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겨…韓영화 잇단 낭보
김예슬 2024. 8. 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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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9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8일 배급사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 9일 차인 이날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을 넘겼다.
배급사 측은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일럿'은 개봉 당일 37만3576명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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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9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8일 배급사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 9일 차인 이날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을 넘겼다. 배급사 측은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일럿’은 개봉 당일 37만3576명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일주일 차에는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조정석의 호연이 주된 흥행 요소다. 앞서 ‘파일럿’은 조정석의 여장 연기 도전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얻었다. 극에는 한정우(조정석)가 동생 한정미 신분을 빌려 파일럿으로 위장 취업하며 맞닥뜨리는 난관이 유쾌한 분위기로 담겼다. 조정석 외에도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가장 보통의 연애’로 호평을 얻은 김한결 감독이 맡았다.
이로써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 세 편이 연이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와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낭보를 전했다. 두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각각 200만명, 110만명이다.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는 ‘탈주’ 251만2943명, ‘핸섬가이즈’가176만8390명으로 집계됐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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