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변인단 추가 인선 발표…정광재·송영훈 등 합류

윤상호 2024. 8.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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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변인단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정광재 전당대회 한동훈 후보 캠프 공보단장과 송영훈 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우리 대변인단 임명에 대한 안건이 있었다"며 "김연주·호준석·윤희석·정광재·김혜란·박상수·송영훈·김준호 대변인 총 8명이 새롭게 임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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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중앙연수원장·서천호 재해대책위원장 임명
국민의힘 중앙당사. 사진=유희태 기자

국민의힘이 대변인단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정광재 전당대회 한동훈 후보 캠프 공보단장과 송영훈 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우리 대변인단 임명에 대한 안건이 있었다”며 “김연주·호준석·윤희석·정광재·김혜란·박상수·송영훈·김준호 대변인 총 8명이 새롭게 임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엔 수석이나 선임 직책 등이 있었는데 조금 단순하게 하기 위해 수석대변인과 대변인으로 구성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도 국민의힘은 중앙연수원장 및 중앙연수위원장에 이달희 의원, 재해대책위원장에 서천호 의원을 임명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이 의원은 당원교육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서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재해 등 모든 부분에서 잘 대응해줄 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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