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김선영, 녹화 중 결국 폭발…"40년만 이런 모욕감 처음" (현무카세)

이예진 기자 2024. 8. 8.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대표 직설가' 이경규-김선영이 '현무카세' 전현무-김지석과 만나, 매운 맛과 순한 맛을 쉴 새 없이 오가는 대환장 토크쇼의 막을 연다.

이날 전현무-김지석은 각기 '예능·요식업계 대부' 이경규와 '배우계 직설가' 김선영을 초대한다.

김선영은 압도적인 포스로 가감 없는 직설을 내뱉어 현장을 뒤집고, 이 같은 '호랑이 티키타카'를 직관하던 전현무와 김지석은 예능대부 이경규의 쫄아든(?) 모습에 환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예계 대표 직설가’ 이경규-김선영이 ‘현무카세’ 전현무-김지석과 만나, 매운 맛과 순한 맛을 쉴 새 없이 오가는 대환장 토크쇼의 막을 연다.

8일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5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화끈한’ 예약 손님 이경규와 김선영이 초면임에도 ‘대환장’ 케미를 발산해, 예능계를 뒤흔들 ‘단짠 짝꿍’으로 거듭난다.

이날 전현무-김지석은 각기 ‘예능·요식업계 대부’ 이경규와 ‘배우계 직설가’ 김선영을 초대한다. ‘현무카세’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 팬심을 고백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 전현무-김지석을 흐뭇하게 만든다. 그러나 잠시 후, 분위기가 급변한다. 이경규 위주의 독점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선영이 “나도 말하겠다”며 폭발해버린 것. 김선영은 압도적인 포스로 가감 없는 직설을 내뱉어 현장을 뒤집고, 이 같은 ‘호랑이 티키타카’를 직관하던 전현무와 김지석은 예능대부 이경규의 쫄아든(?) 모습에 환호했다.

뒤이어 전현무가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이경규는 “어디 한 번 보자~”라며 ‘매의 눈’을 장착한다. 그런데 얼마 안 가 이경규는 “이런 젠X”이라며 리얼 탄식을 터뜨려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급기야 모두가 전현무의 요리 과정으로 인해 ‘기침 지옥’에 빠지는데, 이에 ‘버럭옹’ 이경규는 “야! 손님 모셔다 놓고 뭐 이런 요리를 하고 있어!”라며 울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기침이 멎자, 김선영은 전현무에게 “제가 (현무씨 보다) 1살 더 많죠? 저는 딸이 중1이다”라고 밝힌다. 그러자 김지석은 “(선영누나는) 딸을 엄청 사랑하셔”라며 ‘토크 진행’에 숟가락을 얹지만, 김선영은 “딸을 안 사랑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폭소한다. 이에 이경규도 “말도 안 되는 소리를..”이라며 호통쳐서 김지석을 리얼 움찔하게 만들더니, “그럼 나는 우리 딸을 미워하니? 나도 딸 사랑해서 얘기만 해도 눈물 나는데”라며 뜬금포 딸 김예림을 소환해 예측불허 토크 진행으로 ‘대환장파티’를 이룬다.

그런가 하면, 이날 ‘단짠 케미’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 이경규-김선영 사이에서 갑자기 ‘고성’과 ‘버럭’이 오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발해 모두를 깜짝 놀래킨다. 김선영이 이경규의 ‘버럭’에 “아니, 내가 말만 하면 왜 그래요!”라며 폭발한 것. ‘경규 잡는 선영’이 탄생하자 전현무-김지석은 박수까지 치며 응원 모드로 돌변하고, 순간 ‘정신줄’을 놓친 이경규는 “예능 인생 40년 동안 이렇게 모욕당하는 건 처음”이라며 ‘찐’ 한탄해, 무슨 일이 빚어지는 건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후에도 또 한 번 ‘버럭’한 김선영과 이경규의 ‘깨갱’ 모드가 발생해 폭소탄을 터뜨리는 가운데, ‘예능계 독설가’ 이경규와 ‘배우계 직설가’ 김선영의 환상과 환장을 넘나드는 극강 포스 대결 현장은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현무카세’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