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펜트빌카운티 동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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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빠르게 냉각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점차 힘을 받고 있다.
KD(주)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 BD3블록에서 분양 중인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펜트빌카운티 동탄을 분양 중이다.
'펜트빌카운티 동탄'은 정형화된 공간 구성이 아닌 수분양자가 요구에 맞춰 구성이 가능하여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니크한 공간 설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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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리에 눌려 있던 부동산 상품 관심 고조
미국 경제가 빠르게 냉각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점차 힘을 받고 있다.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에 대한 우려가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빠르게 제기되며 지난주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0.5%포인트 하락, 3.9%를 밑돌았다. 10년물도 3.8%로 하락,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은행의 하반기 금리정책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먼저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9월 한은이 금리 인하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에는 10월, 11월 중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하는 전문가들이 다수였다.
시장의 움직임은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는 5월 112.4에서 6월 118.2로, 인천은 5월 112.1에서 6월 117.8로 올라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으며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5.6으로 전월보다 3.0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이는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금리에 눌려 있던 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달라지고 있다. 2020년 16억에 분양을 마친 동탄2신도시 글랜힐즈56 단독주택용지의 경우도 최근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525㎡토지가 현재 50억에 네이버 부동산 매물로 올라와 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자연스레 지역 내 현재 분양 중인 단독주택분양용지로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KD(주)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 BD3블록에서 분양 중인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펜트빌카운티 동탄을 분양 중이다. 공급되는 단독주택 용지는 80~155평 규모 총 82필지다. 펜트빌카운티 동탄은 신주거문화타운 초입의 산경마을에 위치하며, 단지 반경 3㎞ 내에 SRT, GTX-A가 정차하는 동탄역이 있고, 도보권 내 동탄 트램 신동역(가칭)의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기흥, 화성, 평택에 이어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이 위치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약 300조 규모로 기흥, 화성, 평택, 이천 등 반도체 생산단지와 인근의 소부장기업, 팹리스 밸리인 판교 등과 연계돼 있어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최대 수혜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변 교육 인프라로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하여 자녀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펜트빌카운티 동탄’은 정형화된 공간 구성이 아닌 수분양자가 요구에 맞춰 구성이 가능하여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니크한 공간 설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테라스 라운지, 가든(앞마당) 등이 있다. 여기에 외부인 출입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게이티드 설치와 IoT 보안 시스템, 24시간 출동경비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와 안전문제도 고려해 고급주거타운으로의 품격도 더했다. 또한 전용 커뮤니티 앱으로 관리비납부, 주차관리도 가능하게 했으며 입주민에게는 홈파티 글램핑 서비스, 홈가드닝 서비스, 홈케어 수리 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등도 제공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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