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휴젤, 시장 예상치 30% 웃도는 영업益"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이 8일 휴젤을 의료기가 업종 내 탑픽(최고의 종목)으로 꼽았다.
이어 "휴젤은 주가가 많이 올라 고평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실적이 개선되면서 내년 주가순이익비율(PER) 기준 18.8배에 불과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계속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이 8일 휴젤을 의료기가 업종 내 탑픽(최고의 종목)으로 꼽았다. 실적 개선 추세를 고려하면 아직도 주가가 저평가된 영역에 있다고 평가했다.
휴젤은 2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954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42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30% 이상 상회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의료기기 담당 애널리스트는 "톡신과 필러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면서 "중국과 호주 등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중 톡신 실적이 특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ITC 소송 비용 절감과 미국 법인 인력 정리 등으로 인건비와 연구개발(R&D) 비용을 감축하면서 44.5%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향(向)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3분기에도 톡신 아태 지역 매출이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미와 남미 매출은 35% 줄어든 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휴젤은 주가가 많이 올라 고평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실적이 개선되면서 내년 주가순이익비율(PER) 기준 18.8배에 불과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계속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