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생 호주 스케이트보드 선수, 파리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2024 파리]

안희수 2024. 8. 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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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958=""> Silver medalist Cocona Hiraki of Japan, left, gold medalist Arisa Trew of Australia and bronze medalist Sky Brown of Great Britain take a selfie after the women's skateboarding park final at the 2024 Summer Olympics, Tuesday, Aug. 6, 2024, in Paris, France. (AP Photo/Vadim Ghirda)/2024-08-07 14:12:02/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2010년에 태어난 선수 호주 스케이트보드 선수 아리사 트루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010년생 트루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아 우승했다. 만 14세 2개월인 트루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10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이 종목은 2·3위도 2008년생 히라키 고코나(일본)와 스카이 브라운(영국)이 차지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 13세 나이로 이 종목 동메달을 따낸 브라운은 이제 16세가 돼서 이 종목에서 더 이상 '어리다'는 말을 듣기는 어렵게 됐다.

이날 예선에는 파리 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최연소로 알려진 2012년생 정하오하오(중국)도 출전했다. 조선족인 정하오하오는 예선 18위로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8일 열린 남자 파크 결선에서는 2003년생 키건 파머(호주)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1세 파머는 다른 종목에 가면 신예로 취급받을 나이지만 10대 선수들이 대부분인 스케이트보드에서는 노장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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