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인일자리 확대.. 시니어카페 '쉼' 개점

최화철 2024. 8. 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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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시니어카페 '쉼'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시니어카페 뿐만 아니라 봉제 제품을 판매하는 손수(오산시니어클럽)와 밑반찬 및 도시락을 만드는 손맛찬(세교복지타운) 2곳에서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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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시니어카페 '쉼' 개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시니어카페 '쉼'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민선 8기 주요정책으로 삼고, 세부사항으로 시장형 노인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온 바 있다.

8월 기준 오산시 내 시니어카페는 세교점, 더쉼보건소점, 카페평화 등 7곳이다.

해당 시니어카페에는 총 1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산시는 시니어카페 뿐만 아니라 봉제 제품을 판매하는 손수(오산시니어클럽)와 밑반찬 및 도시락을 만드는 손맛찬(세교복지타운) 2곳에서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카페 쉼은 열린 공간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교육지원청 직원, 내방 교사, 민원인의 교류와 편안한 만남의 장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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