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크릿으로 일찍 가수 생활…인간관계도 사랑도 힘들었다” (‘궁금한선화’)

강주희 2024. 8.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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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연예계 생활을 일찍 시작한 것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현실 로코퀸이 되기 위한 연애 필승 공략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선화는 게스트로 출연한 곽정은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선화는 곽정은이 패널로 출연한 예능 ‘마녀사냥’을 언급하며 “대중분들이 (곽정은을) ‘마녀사냥’으로 많이 알고 계신데 사실 (저는) 그런 채널은 많이 못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거기서 뵌 게 아니라 제가 일찍 가수 생활을 했잖나.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도 힘들었다”며 곽정은의 책을 보고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딱 23살까지 엄마한테 상담을 많이 했다. 근데 다른 건 다 가르쳐 주셨는데 연애만 안 가르쳐주시더라”며 “‘연애는 네가 겪고 깨져봐야 한다’더라”고 이야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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