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3일째 윤 대통령, 해군 장병들과 농구하며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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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사흘째인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 장병들과 시간을 보내며 격려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해 해군기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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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기자]
▲ 휴가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경기를 하고 있다. |
ⓒ 대통령실 제공 |
▲ 휴가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경기를 하고 있다. |
ⓒ 대통령실 제공 |
윤 대통령은 7일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던 해군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장병 한명 한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 휴가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족구 경기를 하고 있다. |
ⓒ 대통령실 제공 |
▲ 휴가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족구 경기를 하고 있다. |
ⓒ 대통령실 제공 |
한 해병대 장교는 "제복 입은 군인을 기억하고 대우해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나가자, 해병대. 나가자, 대한민국!" 구호를 외쳤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의 안보태세는 우리 군의 만반의 태세와 함께 우방국들과의 전략적 협력, 안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국제사회 모두가 우리를 지원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국제주의가 적용되는 해군은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 뿐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투자자들을 안심하게 해준다. 국가 안보와 경제는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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