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23살까지 母에게 상담…연애만 안 알려줘" (궁금한선화)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한선화가 과거 고민을 모친에게 털어놨다고 고백했다.

7일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현실 로코퀸이 되기 위한 연애 필승 공략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곽정은은 한선화가 유튜브 채널을 론칭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자신을 꼽았다고 해 놀랍다고 이야기했다. 

한선화는 "'마녀사냥' 프로그램으로 대중분들이 많이 알고 계신데 사실 (저는) 그런 채널은 많이 못 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뵌 게 아니라 제가 일찍 가수 생활을 했잖나.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도 힘들었다"라며 힘든 시절 서점을 찾았고, 곽정은의 글로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딱 23살까지 엄마한테 상담을 많이 했다. 근데 다른 건 다 가르쳐 주셨는데 연애만 안 가르쳐주시더라"라면서 "'연애는 네가 겪고 깨져봐야 한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