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화끈한 홈런쇼' 중 불청객 비 등장했지만…사직구장 방수포 정리→오후 8시 재개 [사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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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비'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화끈한 홈런쇼를 멈출 수 없다.
롯데와 NC는 7일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 초반 롯데와 NC는 화끈한 홈런쇼를 선보이며 경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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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정현 기자) 불청객 '비'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화끈한 홈런쇼를 멈출 수 없다.
롯데와 NC는 7일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 초반 롯데와 NC는 화끈한 홈런쇼를 선보이며 경기 분위기를 띄웠다. 시작은 맷 데이비슨이었다. 1회초 1사 1루에서 김진욱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 2점 홈런(시즌 34호)을 쳤다. 현재 KBO 리그 홈런 1위 다운 파괴력이었다.
롯데도 곧바로 홈런포를 앞세워 추격했다. 1회말 무사 2루에서 고승민이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쳐 우측 외야 관중석에 떨어지는 비거리 130m 2점 홈런(시즌 9호)을 때렸다. 맞는 순간 홈런인 걸 직감할 만큼 완벽한 타이밍에서 받아쳤다. 이로써 고승민은 지난 경기(6일 사직 NC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행진을 멈추지 않은 롯데다. 전준우와 빅터 레이예스가 물러난 2사 후 다시 한 번 타선의 집중력을 선보였다. 손호영의 좌전 안타와 나승엽의 볼넷 이후 윤동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3점 홈런(시즌 8호)을 쳐 5-2로 도망갔다.
롯데와 NC의 경기는 2회말 롯데 선두타자 손성빈이 타석에 선 시점에서 멈췄다. 볼카운트 2-2가 된 상황에서 심판진은 폭우 탓에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오후 7시 9분 기준으로 경기가 멈췄다. 경기장 진행 요원들은 구장에 대형 방수포를 설치했다. 이후 빗줄기는 잦아들었고 오후 7시 40분쯤 방수포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는 오후 8시 재개를 준비 중이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손호영(3루수)-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 선발 투수 김진욱(올해 11경기 3승 50⅓이닝 평균자책점 4.65)으로 진용을 갖췄다.
반면 NC는 박민우(지명타자)-서호철(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김성욱(중견수)-천재환(우익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 선발 투수 이재학(올해 13경기 3승 5패 66이닝 평균자책점 4.50)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사진=사직, 박정현 기자 / 롯데 자이언츠 / 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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