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신자용·심우정·이진동·임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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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임기를 마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 후보자로 4명이 선정됐다.
추천위는 "검찰총장 후보 심사 대상자들의 경력, 공직 재직 기간 동안의 성과와 능력, 인품, 리더십,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에 대한 의지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국민이 바라는 검찰의 모습을 실현할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선정해 법무부 장관에게 추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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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임기를 마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 후보자로 4명이 선정됐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 임관혁(26기) 서울고검장, 신자용(28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28기) 대구고검장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추천위는 “검찰총장 후보 심사 대상자들의 경력, 공직 재직 기간 동안의 성과와 능력, 인품, 리더십,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에 대한 의지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국민이 바라는 검찰의 모습을 실현할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선정해 법무부 장관에게 추전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이 이들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고 윤 대통령이 제청자를 지명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다만 국회 동의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검찰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이원석 현 검찰총장은 다음달 15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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