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왕을 찾아서"…원주 만두원정대 발대식
박하림 2024. 8.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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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원주만두원정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원정대의 원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강수 원시장은 "'원주만두원정대'는 오늘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우리 동네 만두 홍보대사로서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모두가 '만두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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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원주만두원정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원정대의 원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의원, 만두축제 추진위원회 및 시 홍보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정대의 역할을 소개하고, 선서문 낭독, 만두송 합창, 결의 구호 제창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원주만두원정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붐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자생단체 등 총 10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제 홍보와 만두맛집 발굴을 통해 원주 만두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원정대는 관내 만두가게를 직접 방문해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만두축제 부스 신청을 안내하고, 매장 내에 축제 공식 포스터를 게첩하는 등 다양한 활동 미션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시장은 “‘원주만두원정대’는 오늘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우리 동네 만두 홍보대사로서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모두가 ‘만두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25~27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엔 20만 명의 방문객과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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