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 연이틀 상승…2568.41 마감

코스피가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자제 가능성에 연이틀 상승 마감하며 공포 심리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6.88포인트(0.27%) 내린 2515.27로 출발해 장초반 반등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295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3062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우치다 일본은행 부총재는 홋카이도에서 열린 강연에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금리인상을 할 일은 없다고 발언했다.
이에 일본 니케이지수가 전일 대비 860.00포인트(2.51%) 오른 3만5230.00에 마감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안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3.03%)와 SK하이닉스(3.42%), 삼성바이오로직스(3.45%), 현대차(0.43%), 셀트리온(8.24%), KB금융(2.64%), 신한지주(0.94%) 등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1%), 기아(-1.07%), 포스코홀딩스(-1.3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5.67포인트(2.14%) 상승한 748.54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05포인트(0.14%) 내린 731.82로 출발해 장초반 반등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53억원, 335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159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알테오젠(1.79%)과 HLB(2.62%), 삼천당제약(4.39%), 셀트리온제약(7.53%), 클래시스(12.25%), 리가켐바이오(7.43%), 휴젤(12.83%)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76%)과 에코프로(-3.17%), 엔켐(-3.99%)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상승한 1376.8원으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저가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며 삼성전자와 헬스케어, 밸류업 관련주 등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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