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동대문캠퍼스 교육생 모집 내달 1일까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동대문캠퍼스 SW/DT 분야 6개 과정 교육생 148명을 24.09.0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 번 모집하는 동대문캠퍼스 2기 6개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AI, 웹, 앱 개발자 양성 및 뷰티 디지털마케터 양성과정으로, 총 148명 규모로 운영되며,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24.09.0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1차 모집결과(~08.25(일)) 정원 충족 시, 2차 모집(~09.01(일))이 미진행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24년 9월 말부터 약 5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을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며, 그 결과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인 잡코디 전담 배치 및 1:1 매칭,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맞춤 일자리 정보 제공, 포트롤리오 컨설팅, 기업과의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등 원스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캠퍼스의 ‘SNS 채널 운영 특화, 뷰티 디지털 마케터 양성 과정’은 개인별 뷰티 SNS 채널을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 하는 것까지 실제 뷰티 마케팅에 필요한 전 과정들을 실습해볼 수 있도록 운영 될 예정이며, ‘AWS Korea와 함께하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과정’, ‘MSA기반 Full Stack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AI 융합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AWS, 삼성전자, 삼성SDS, LG반도체 등 국내외 유수의 IT기업 전/현직자 강사진이 참여해 클라우드 및 AI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들을 제공한다.
‘NextGen Android 개발자 양성 Bootcamp’, ‘빠른 취업을 위한 JAVA 백엔드 개발자 양성’ 과정은 각각 12명의 교육생만 수강할 수 있는 소수정예 교육과정으로 안드로이드 앱 및 웹 개발 경력 20년차 이상의 CTO 출신 강사님과 개인/팀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양질의 포트폴리오 준비 등 밀착 강의를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듣는 동안, ‘러닝메이트’, ‘창꿈새’, ‘클래스 인 클래스’ 등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동료 교육생들과 공모전, 자격증 준비, 창업 도전의 기회도 만들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이 취업할 때까지 ‘포스트 새싹’, ‘현직자 특강’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2023년 12월에 개관하여 2024년 3월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이 운영된 동대문 캠퍼스의 1기 수료율은 82.6%였으며, 수료한 교육생들은 삼성화재, 클리오 라이프케어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개발자부터 디지털 마케터까지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동대문캠퍼스 1기의 교육생들은 ‘지속적으로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면서 강좌와 학습 환경이 개선되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저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실무 시에 사용하는 언어와 프로그램 툴 등을 익힐 수 있어서 실제 취업 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수료한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새싹 동대문캠퍼스 교육과정은 오는 8월 8일 목요일 오후 5시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교육생 모집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의 다양한 지원내용과 각 취업과정의 커리큘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면, 문자를 통해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동대문캠퍼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서수미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책임은 “동대문캠퍼스가 취업을 하고자하는 서울의 청년들로 북적거릴 상상을 하며, 교육과정 준비부터 개강 후 교육생들이 다닐 공간,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하나 하나를 점검하고 준비했다. 교육을 수료한 모든 교육생들이 구직자에서 취∙창업인이 되기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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