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KT 매장 6곳 ‘기후동맹 쉼터’ 운영

성민규 2024. 8.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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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KT 통신사 매장이 '기후동맹 쉼터'로 운영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매장 6곳을 기후동맹 쉼터로 운영키로 협의했다.

기후동행 쉼터로 지정된 매장에는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한편 경주에는 경로당,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196곳의 한파‧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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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휴대전화 충전·살균 서비스 제공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
동부동에 위치한 KT 경주중앙직영점 내부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KT 통신사 매장이 ‘기후동맹 쉼터’로 운영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매장 6곳을 기후동맹 쉼터로 운영키로 협의했다.

그동안 경로당, 주민센터 등의 한파‧무더위쉼터는 이용 시간이나 장소 접근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기후동행 쉼터에선 시민 누구나 편하게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다.

KT는 방문객들에게 의자, 테이블 등 휴식 공간과 생수, 부채 등을 제공한다.

휴대폰 충전‧살균 서비스와 복사, 프린트 등 사무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기후동행 쉼터로 지정된 매장에는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한파‧무더위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에는 경로당,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196곳의 한파‧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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