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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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인 '나'등급(3위/15개 기관)을 받았다.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총 262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 지표에 따라 세부 평가 후 정책위원회에서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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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인 ‘나’등급(3위/15개 기관)을 받았다.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총 262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 지표에 따라 세부 평가 후 정책위원회에서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했다. 이번 평가에는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에 대한 지표를 강화했다.
공사는 전년 대비 ▲재무적 지표의 성과 개선 ▲BMC주거복지지수 고도화 ▲실시간 사업장 관리가 가능한 안전관리 플랫폼 신설 ▲민원 응대 챗봇 도입 등 주요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지역 민간기업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 구축 ▲유엔글로벌컴팩트 가입과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추진 등을 통한 적극적인 ESG경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BMC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부산의 미래 핵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감성적 주거복지 추진 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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