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름방학 맞은 학생들의 도심 속 피서지 어디?

보도자료 원문 2024. 8.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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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도심 속 피서지를 추천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기록적인 폭염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햇볕 쨍쨍한 실외 놀이터보다 냉방시설 잘 갖춰진 실내 카페 등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약속한다.

증평군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 돈 들지 않는 도심 속 피서지를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이번 여름방학은 다양한 실내 피서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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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도심 속 피서지를 추천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기록적인 폭염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햇볕 쨍쨍한 실외 놀이터보다 냉방시설 잘 갖춰진 실내 카페 등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약속한다.

증평군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 돈 들지 않는 도심 속 피서지를 소개했다.

먼저, 청소년문화의집은 노래방, 보드게임, 닌텐도, 탁구대, 휴게공간 등 시설을 갖춘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3층 카페에서는 매달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해 텀블러를 가져온 방문객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한다. 이달은 24일 진행 예정이다.

바로 옆 김득신문학관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이다.

이달 1일부터 명작동화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기획전시'토이스토리'전시와 함께 장난감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장난감을 통한 예술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독서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피서지는 도서관일 것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웹툰자료실 등에서 9만4천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고, 1층에 조성된 북카페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고 시원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특히, 도서관과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은 모두 연결돼 있어 더운 여름 밖으로 나가지 않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또 군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도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는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는 블록놀이, 장난감, 도서 등이 비치돼 아이와 함께 잠시 더위를 피해 휴식할 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지난 4월 개관한 창의파크는 작은도서관과 마을카페, 1인 스튜디오, 동아리실, 요리교실, 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모든 시설은 창의파크 누리집(www.jpcreativepark.co.kr)에서 사전 예약 해야하며 수용인원이 남아 있을 경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이달 15일까지 방문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이번 여름방학은 다양한 실내 피서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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