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어,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 337억 투자금 회수…신성장 M&A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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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어(대표이사 하관호)가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 투자금 480억원 가운데 337억원을 우선 상환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는 2022년 6월 관계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 주도로 국내 주요 벌크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인수를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어가 펀드에 출자한 최초 투자금은 480억원이고, 금일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로부터 투자금의 70%인 337억원을 우선 상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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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어(대표이사 하관호)가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 투자금 480억원 가운데 337억원을 우선 상환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는 2022년 6월 관계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 주도로 국내 주요 벌크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인수를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어가 펀드에 출자한 최초 투자금은 480억원이고, 금일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로부터 투자금의 70%인 337억원을 우선 상환 받았다.
특히 이날 회수된 원금 외 배당으로 펀드 출자 2년 만에 운용보수 등을 제외한 현재까지 수익이 137억원에 달하며 투자금 잔액도 빠르면 9월, 늦어도 연말까지 전액 회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에어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 불황 등 자본시장 혼조속에서도 적기에 자금이 회수됐다"며 "회수된 투자금은 기존 LED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사업 진출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에어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42배로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주로 꼽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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