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전반기 PO 마무리…롤 최강 지역은

정길준 2024. 8. 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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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지난 4일 경기 안양 모던PC방에서 전반기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모습.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4일 경기 안양 모던PC방에서 '2024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전반기 플레이오프를 치렀다고 7일 밝혔다.

2024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전국 e스포츠 시설에서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대회 경험을 쌓는 축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반기 플레이오프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3개 종목의 20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다퉜다.

롤은 샵PC클럽(청주) 시설 대표팀이, FC 온라인은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점(서울) 시설의 선수 신수용이, 이터널 리턴은 옵티멈존 PC카페 서면점(부산) 시설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종목별 3위까지 차등 지급해 총 600만원을 수여했다.
 
종목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시디즈 프로급 플레이어 상'은 김태형(롤), 신수용(FC 온라인), 김봉호(이터널 리턴)가 가져갔다. 부상으로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동호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전날 종목별 해설위원과 선수의 특별 코칭을 받는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협회 및 종목사가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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