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에 진심’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매입·소각 나서
이창희 2024. 8. 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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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지난 2월 자사주 보통주 1000만주 매입 및 소각 완료 후 이후 추가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돌입한 것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자사주 취득 완료 후 10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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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지난 2월 자사주 보통주 1000만주 매입 및 소각 완료 후 이후 추가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돌입한 것이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2%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8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자사주 취득 완료 후 10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강화된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주식가치를 높이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향후 3개년도에 적용될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전보다 더욱 강화된 주주환원성향 기준과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 유지가 목표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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