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혜리 “변우석, 너무 잘돼서 얼떨떨…인복 많은 나” [인터뷰④]
장주연 2024. 8. 7. 12:01
배우 이혜리가 동료들의 ‘빅토리’ 관람 후기를 공개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빅토리’ 이혜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혜리는 변우석이 ‘빅토리’ VIP 시사회에 참석, 영화를 홍보해 준 것과 관련 “원래 알고 지낸, 친한 사이라 (초대가) 부담될까 봐 걱정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사회도 와주고 SNS에 글도 올려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인복이 많다”며 “변우석이랑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같이 했다. 그때도 언젠가 잘 될거라고 생각했던 배우다. 다만 너무 잘돼서 얼떨떨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혜리는 또 걸스데이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서운하다고 했다. 왜냐고 물으니까 네가 이렇게 춤을 잘 췄느냐고, 활동할 때나 열심히 연습하지 왜 이렇게 열심히 했느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그 말을 듣고 멤버들에게 진짜로 그게 보이냐고 물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게 보인 거 같았다”며 “(멤버들이) 잘했다는 말을 서운하다는 말로 돌려서 해준 걸 알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이혜리는 “스태프에게 들었는데 제가 VIP 시사회에 초대한 사람들이 다 왔다고 했다”며 “진짜 잘 살았다 싶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빅토리’ 이혜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혜리는 변우석이 ‘빅토리’ VIP 시사회에 참석, 영화를 홍보해 준 것과 관련 “원래 알고 지낸, 친한 사이라 (초대가) 부담될까 봐 걱정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사회도 와주고 SNS에 글도 올려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인복이 많다”며 “변우석이랑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같이 했다. 그때도 언젠가 잘 될거라고 생각했던 배우다. 다만 너무 잘돼서 얼떨떨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혜리는 또 걸스데이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서운하다고 했다. 왜냐고 물으니까 네가 이렇게 춤을 잘 췄느냐고, 활동할 때나 열심히 연습하지 왜 이렇게 열심히 했느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그 말을 듣고 멤버들에게 진짜로 그게 보이냐고 물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게 보인 거 같았다”며 “(멤버들이) 잘했다는 말을 서운하다는 말로 돌려서 해준 걸 알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이혜리는 “스태프에게 들었는데 제가 VIP 시사회에 초대한 사람들이 다 왔다고 했다”며 “진짜 잘 살았다 싶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떻게 입었길래 올림픽서 ‘퇴출’…사고뭉치 수영 선수는 ‘반박’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함소원이 때렸다”…진화, ‘폭행 폭로’ 후 돌연 “오해 말라” 해명 - 일간스포츠
- [단독] "다 안 돼..." 방치된 안세영, 협회·대표팀은 어떤 요구도 들어주지 않았다 - 일간스포츠
- 구태와 부조리에 날린 안세영의 스매싱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유튜브 개설’ 고영욱, 하루 만 조회수 10만 넘었다 - 일간스포츠
- 허미미, 독립 투사 현조부부터 찾았다…“꼭 금메달 갖고 올게요”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정가은, 성희롱 논란 후 근황… “모든 분들 감사해” - 일간스포츠
- 아이유, 100명 넘는 스태프에 비즈니스석 플렉스... 억 소리 나네 - 일간스포츠
- 홍혜걸 “아내 등쳐먹는 남자 아냐…‘♥여에스더’ 위해 죽을 수 있어” (‘가보자GO’) - 일간
- 운동선수 히잡 금지한 프랑스, 히잡 쓴 이집트 선수 "난 모델 아냐" [2024 파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