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아기 인형 안고 미리 육아 체험 "기분이 묘해" (신랑수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신 13주차를 맞은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아기 인형을 안아보는 체험을 통해 부모의 마음을 미리 느껴본다.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임산부 등록을 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산모등록을 마친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잠시 후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신 13주차를 맞은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아기 인형을 안아보는 체험을 통해 부모의 마음을 미리 느껴본다.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임산부 등록을 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을 위한 서류를 작성하면서 각종 혜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알찬 출산 선물까지 받는다.
직후 심형탁은 실제 아기와 비슷하게 제작된 인형을 보건소 직원에게 건네받아 조심스레 안아본다.
이에 사야는 "기분이 어때?"라고 묻고, 심형탁은 "너무 묘하다"라며 울컥해 말을 잇지 못한다. 아기를 안은 채 서로를 달달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수지 등은 "미래의 모습을 미리 보는 것 같다"면서 함께 감동에 젖는다.
산모등록을 마친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잠시 후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지난 2월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눴던 한일 커플과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일본을 그리워하는 사야를 위해 심형탁이 한일 부부 모임을 추진한 것.
이들 부부의 집에 초대받은 사야는 모처럼 모국어로 수다를 떤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한일 커플의 딸을 보며 "새복이(심형탁, 사야의 2세 태명)가 만약 딸이면 결혼식장에 손을 잡고 들어갈 생각에 벌써 걱정된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사야는 한일 커플의 아내와 임신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니까 살이 많이 빠졌는데, 너무 힘들면 일본 배달 어플을 켜놓고 구경을 한다"고 털어놓는다.
임신과 입덧 때문에 여러모로 힘들어하는 사야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심형탁은 다시 한 번 미안해한다.
또 한일 커플 아내는 "혹시 (남편에게) 거슬리는 거나, (속으로) 못 참겠는 것은 없는지?"라고 묻는데, 사야는 즉각 대답해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밖에도 사야는 일본인 임신부로서 한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밝힌다.
'신랑수업'은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소원♥진화, 부부싸움 중 유혈사태? 피투성이 얼굴→"오해 NO" 일단락 [종합]
- '류수영♥' 박하선 오열 "이혼하면 고소 생각" 부부 사연에 충격
- '별거' 박선주♥강레오, 남녀 사이 끝…"양육비 반반" 발언 재조명
-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 준비 포착? 웨딩드레스 자태 '깜짝'
- '친형 고소' 박수홍, 일침 "돈 주면서도 상전 모시나"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