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사다리 놓아줍니다”… 국립부경대, 보호청소년 꿈·끼 발굴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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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보호 청소년'에게 희망 사다리를 놓아주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6일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청소년 희망 사다리 PKNU지킴이 꿈·끼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알렸다.
이 대학 봉사단인 PKNU지킴이 학생들이 지역의 보호·취약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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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보호 청소년’에게 희망 사다리를 놓아주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6일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청소년 희망 사다리 PKNU지킴이 꿈·끼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알렸다.
이 대학 봉사단인 PKNU지킴이 학생들이 지역의 보호·취약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나흘간 열린다.
PKNU지킴이 학생 40여명은 만사소년,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부산, 김해, 창원 지역의 청소년회복센터,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80여명과 요리, 목공, 원예, 미디어, 공학, 공예, 예술 등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국립부경대생들은 보호 청소년의 오빠나 형, 누나로 나서 불고기 베이크 만들기, 생활목공, 반려식물 만들기, 오일파스텔화 그리기, 디지털 드로잉, 라탄소품 만들기, 와이어 드로잉 등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을 펼친 PKNU지킴이는 PKNU 사회공헌봉사단 소속 대학생들로 2021년부터 해마다 체험, 체육 및 상담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개발하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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