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결식위기아동 위해 피자 나눔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에서 배달 피자 전문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함께 경기도 내 보육시설 아동의 여름방학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피자 나눔 푸드트럭인 ‘파티카’를 통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의 아동 30여 명이며, 해당 보육시설을 찾아가 파티카를 통해 즉석에서 제조한 따뜻한 피자를 제공하여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국토대장정에 피자를 후원한데 이어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인 파티카(Party Car)로 전국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피자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결식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즉석에서 만드는 신선한 피자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다양한 어려움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결식위기아동들을 위해 맛있는 피자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 및 국내 취약계층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희망조약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영양 식품 및 의류 전달, 다양한 경험과 정서 발달을 위한 체험학습 및 문화활동 지원 등을 전개하는 국내빈곤아동 지원 캠페인 ‘9살 진우의 꿈, 평범한 하루’를 진행하고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메프 쇼크가 다 까발렸다, '10% 할인쿠폰' 몰랐던 진실 | 중앙일보
- 오은영 만난 '1200억대 수퍼리치'…싱가포르서 기소, 무슨 일 | 중앙일보
- ‘개천용’이 그런 죽음 불렀나…4층 아들과 3층 아빠 사연 | 중앙일보
- "홍명보로 애들 잡히겠어?" 말 돈다…이천수, 축구협회 또 저격 | 중앙일보
- "8년 간 힘들었다" 함소원 폭력 주장하며 남편이 올린 사진 | 중앙일보
- '20년 만에 金' 회식이 김치찌개…보다못한 김연경 지갑 열었다 | 중앙일보
- 안산, 임시현 금메달 축하했다가…"낄끼빠빠 좀" 악플 세례 | 중앙일보
- 신동엽 유튜브서 '짠'하자 아찔 문구가…판 깔린 '술방' 깨운다 | 중앙일보
- 여비서관 컵라면 내오자 "이 일 하고 싶나"…김동연 호통 논란 | 중앙일보
- 노출 심한 옷 입고 무단이탈…결국 선수촌서 퇴출된 미녀 선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