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찾은 진정한 프리덤!
김미나 2024. 8. 7. 09:00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난 발리에서 우아한 호스피탤러티의 진수를 경험하다.
누구에게나 듣기만 해도 설레는 곳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신들의 섬이자 서퍼들의 천국, 많은 이들이 꼭 한 번쯤 가고 싶다고 말하는 꿈의 도시 발리처럼. 누사두아, 우붓, 스미냑, 울루와투 등 지역마다 다른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고르는 재미가 있는 호텔까지, 발리는 매력이 넘치는 섬이다. 게다가 7월부터 9월까지는 발리를 여행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
「 3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곳 」
누사두아의 아름다운 해안선에 자리한 더 물리아, 물리아 리조트 & 빌라는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이 공존하는 발리의 대표 리조트다. 물리아라는 이름 아래 총 3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모여 있는 이곳은 발리 전통 가옥에서 착안한, 평화롭고 고요한 열대 숲으로 둘러싸인 럭셔리 풀빌라 ‘물리아 빌라스’,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것은 물론 오션 뷰를 자랑하는 ‘더 물리아’, 그리고 500개가 넘는 다양한 면적의 객실이 고루 분포된 ‘물리아 리조트’로 이뤄진 초대형 리조트 시설이다. 여행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어떤 객실을 선택하더라도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와 테니스 센터, 물리아 스파, 비치프런트 풀 등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이곳 물리아가 지닌 장점이다. 게다가 더 물리아나 물리아 빌라스에 투숙하는 이들에겐 버틀러 서비스는 기본, 매일 칵테일과 카나페, 애프터눈 티가 무료로 제공된다.
「 환상적인 미식 경험 」
리조트가 큰 만큼 다양한 F&B 시설을 기대해도 좋다. 물리아에는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톱 20에 선정되기도 했던 레스토랑을 포함, 총 9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물리아를 찾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발리 최고의 선데이 브런치로 꼽히는 ‘솔레일’, 마치 중국 왕조 시대를 연상케 하는 가구와 예술에 가까운 각종 조형물로 꾸민 우아한 공간에서 광둥식&쓰촨식 요리를 선보이는 ‘테이블8’, 7가지 이상의 라이브 키친에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셀렉션의 인터내셔널 뷔페를 제공하는 ‘더 카페’, 스시와 라이브 데판야끼 요리가 일품인 일식당 ‘에도긴’까지 두루 경험하려면 일정이 모자랄 지경이다. 혹 발리 여행의 테마를 먹고 쉬는 것으로 잡았다면 물리아에서 운영하는 풀보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매끼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완벽한 휴양은 없을 듯하다. 이 밖에도 정통의 맛을 구현한 프렌치 페이스트리와 초콜릿, 커피가 있는 ‘카넬레’, 하이 티를 비롯한 수제 칵테일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더 바’ 등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잊지 못할 미식을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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