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서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가 오는 10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다.
11차 세계 기림일 행사는 2012년 대만에서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수원평화의소녀상 1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가 오는 10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다. 11차 세계 기림일 행사는 2012년 대만에서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수원평화의소녀상 1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평화 활동가이자 여성인권 활동가로 활동했던 고 용담 안점순(1928~2018) 할머니의 영상 ‘안점순 할머니와 평화비’ 상영 등이다.
문화 공연은 ▲1부 招魂(초혼) ▲2부 기억의 기록 ‘순아’ ▲3부 ‘오늘 우리는’ 등이며 평화의소녀상 10주년 기념전, 하늘꽃 만들기 등 전시·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