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 "연인에게 노래 불러준다…듀엣곡 연습도" (만날텐데)

김유진 기자 2024. 8. 7.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지연이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에게 노래를 불러준다고 고백했다.

임지연은 "연인한테는 그래도 불러주는 것 같다"면서 "그냥 좋은 노래나 가사에 꽂혀서 공감이 됐다 싶으면 부르는 것 같다. 아니면 같이 불러보자고 제안한다"면서 "커플 노래나 듀엣곡이 나오면 '이거 너무 좋지 않아? 같이 부르고 싶다' 이렇게 말한다"고 전하며 현재 열애 중인 이도현과의 열애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에게 노래를 불러준다고 고백했다.

6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임지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임지연 배우님과의 만남 재밌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지연은 성시경에게 "'잘자요'에 많이 녹아본 팬이다"라고 반가워하며 "선배님도 이성을 대할 때나, 필요시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소스를 더 얹으시나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라고 물었다.

이어 "저는 저도 모르게 가족들에게 매일 말하는 목소리와 친구들과 있을 때의 목소리가 달라지는 것 같다. 가끔 제 자신의 목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고 얘기했다.

이에 성시경은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는 다정한 말투가 되는데, 남자들에게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임지연을 폭소하게 했다.

임지연은 "상상의 선배님에 대한 느낌은 자기 전에 매일 자장가로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줄 것 같다. 저 같으면 매일 노래 불러달라고 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고 있던 성시경은 "가수든 아니든 누굴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는 것은 굉장히 어색한 일이다"라고 놀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준 적이 있냐"고 얘기했다.

임지연은 "연인한테는 그래도 불러주는 것 같다"면서 "그냥 좋은 노래나 가사에 꽂혀서 공감이 됐다 싶으면 부르는 것 같다. 아니면 같이 불러보자고 제안한다"면서 "커플 노래나 듀엣곡이 나오면 '이거 너무 좋지 않아? 같이 부르고 싶다' 이렇게 말한다"고 전하며 현재 열애 중인 이도현과의 열애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임지연은 지난 해 4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이도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990년 생인 임지연과 1995년 생인 이도현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도 주목 받았다.

사진 = 성시경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