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KBL 최초로 팝업스토어 개최

김우중 2024. 8. 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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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오는 9일부터 더현대 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KBL 첫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한국가스공사는 “구단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대구와 함께 KBL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라고 6일 밝혔다.

구단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페가수스의 날개처럼 프로농구단의 비상을 위한 ‘Time to Soar’를 주제로 선수 캐리커쳐와 일러스트를 디자인에 적용해 포토카드티셔츠에코백키링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과 함께 직접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하는 이벤트도 시행된다. 굿즈 디자인 및 제작은 2022~24시즌 용품 후원사 스티즈가 담당했다”라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중인 10~11일(주말)과 15일(공휴일)에는 팬 사인회, 토크콘서트 등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팬 프렌들리 행사도 진행된다. 이어 더현대 대구는 9층 카페 워킹컵에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하는 ‘페가수스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정준 한국가스공사 단장은 구단을 통해 “올해로 한국가스공사의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대표기업이자 연고팀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시민,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상세한 행사 참여 방법은 구단 및 더현대 대구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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