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 출시… 업계 최초로 본인 확인 기능 등 탑재

김성훈 2024. 8. 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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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 계열사인 유비케어가 1차 의료기관 대상 무인 키오스크 제품인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는 공간 제약이 있는 소규모 병·의원에서 컴팩트한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이다.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와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의료 디지털화로 병·의원 내 키오스크는 이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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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 계열사인 유비케어가 1차 의료기관 대상 무인 키오스크 제품인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사랑 하프 키오스크’는 공간 제약이 있는 소규모 병·의원에서 컴팩트한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이다. 크기는 가로 38㎝, 두께 30㎝, 세로 87㎝로 안내 데스크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와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QR코드 간편인증을 통해 환자 신원확인과 접수를 할 수 있다.

또 저시력자·청각 장애인용 ‘고대비 모드’, 휠체어 이용자용 ‘저자세 모드’, 시각 장애인용 ‘음성안내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서류 출력도 가능하고 결제수단으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애플페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의료 디지털화로 병·의원 내 키오스크는 이제 필수”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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