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2024 속초바다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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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바다축제가 9~11일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속초바다축제는 속초시 탄소중립정책에 맞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름 축제'로 개최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6일 "속초바다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관광명소"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속초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고, 계절마다 찾고 싶은 속초바다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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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바다축제가 9~11일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속초바다축제는 속초시 탄소중립정책에 맞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름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협력축제’에 중점을 두고 열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낮에는 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친환경·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속초해수욕장 행사장 내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전시물과 바다생물 공기조형물을 전시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친환경 체험존에서는 창문에 걸어놓는 친환경 벌레 퇴치 모빌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연필 만들기, 유리 업사이클링 마그넷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밤에는 생동감과 감성이 넘치는 무대공연과 무더위를 시원한 맥주로 날려줄 속초바다 ‘비치펍존’이 운영된다. 속초바다 비치펍존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업체 2개를 포함한 전국 유명 브루어리 1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맥주와 어울리는 닭강정, 문어 강정, 건어물, 수제버거 등 속초지역의 먹거리가 관광객의 입맛을 유혹할 예정이다.
복고댄스, 댄스스포츠, 힙합, 줌바 DJ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준비돼 있다. 1만 보 걷고 속초시기념품 받기, 관내 영수증 인증 기념품 받기 등 이벤트도 열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6일 “속초바다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관광명소”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속초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고, 계절마다 찾고 싶은 속초바다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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