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전소연 저격에 입 열었다 "11월 계약 종료 맞아…재계약 논의 中"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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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전소연의 개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다만 해당 퍼포먼스가 (여자)아이들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시기와 맞물린 나머지, 재계약 불발을 암시하는 것이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이에 당사는 개인의 의견이 공식 입장처럼 번지게 되어 아티스트 소연 님과 (여자)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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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전소연의 개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여자)아이들 전소연은 콘서트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XX 눈치 따위 봐야 하나" 등 파격적인 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해당 퍼포먼스가 (여자)아이들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시기와 맞물린 나머지, 재계약 불발을 암시하는 것이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해당 퍼포먼스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전소연은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될 거 같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를 공개적으로 지적,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연 님의 솔로곡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 관련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습니다.
이에 당사는 개인의 의견이 공식 입장처럼 번지게 되어 아티스트 소연 님과 (여자)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당사는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와 가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항상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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