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 AI 관련 기업 24만개 설립…총 167만개 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이 올 상반기에만 24만개가 신규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 내 AI 관련 기업은 총 167만개로 집계됐다.
SCMP는 기업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치차차(Qichach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설립된 중국 AI 기업이 23만70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전체 AI 기업 가운데 90%에 달하는 148만개는 국무원이 '차세대 AI 발전 계획'을 내놓은 2017년 이후 세워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이 올 상반기에만 24만개가 신규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연합뉴스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이 같이 전했다고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AI 관련 기업은 총 167만개로 집계됐다.
SCMP는 기업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치차차(Qichach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설립된 중국 AI 기업이 23만70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전체 AI 기업 가운데 90%에 달하는 148만개는 국무원이 '차세대 AI 발전 계획'을 내놓은 2017년 이후 세워졌다.
또 지난해 AI 관련 신규 기업 등록 건수는 46만7000개 정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투자한 오픈AI가 2022년 11월 30일 챗GPT를 출시한 이후 신규 기업이 대거 설립됐다.
이 중 ▲바이촨 ▲지푸AI ▲문샷AI ▲미니맥스는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투자 받아 '4대 AI 호랑이'로 불린다.
한편, 리창 국무원 총리는 올해 초 열린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전통산업 전반에 기술을 통합해 효율성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AI+ 행동'을 주창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용실 먹튀' 의혹 연예인 부부, 추가 사기 폭로 "피해 금액 10억 이상"
- 항문에 65cm 살아있는 장어 넣은 男, 장까지 뚫렸다
- 울분 토한 안세영, 문체부 경위 파악 예정 "타 종목도 살펴볼 계획"
- 정봉주 "민주당 참여 적신호, 투표해달라…지금은 싸울 때"
- 저무는 디젤 시대에…폭스바겐 코리아, 디젤차 들여오는 이유는?
- 이재명 위기에 "비명 죽이겠다"…대안세력 부상 틀어막을 수 있을까 [정국 기상대]
- 하사 월급, 영끌하면 486만원?…국방부가 꼽은 尹정부 주요 성과
- "시위 피해액 최대 54억…동덕여대 총학생회에 손배소 청구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557]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김도영 4타점’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아쉬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