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41억원… 적자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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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매출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위메이드 측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 등이 2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2분기 매출 약 187억원, 영업손실 약 13억원, 당기순손실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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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매출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6일 발표한 잠정 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 1714억원, 영업손실 241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부터 꾸준히 적자 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위메이드 측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 등이 2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르’ 지식재산권(IP) 시리즈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먼저 ‘미르M’ ‘미르4’의 중국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또 다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도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더 높은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할 방침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 및 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 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2분기 매출 약 187억원, 영업손실 약 13억원, 당기순손실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위메이드맥스는 독자적인 IP 개발과 다양한 신작 라인업 확보에 집중한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는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의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소드’ 등 포함 약 10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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