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저소득 청년계층 취·창업 역량 강화…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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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역 저소득층 청년계층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청년들의 자립 촉진을 위해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군은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중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TCI(기질·성격)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스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훈련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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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역 저소득층 청년계층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청년들의 자립 촉진을 위해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기장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중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TCI(기질·성격)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스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훈련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바리스타 ▲지게차 운전기능사 ▲케이크 디자이너 등 전문 자격증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향후 창업을 원하는 청년 참여자들을 위해 전문가 매칭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창업 컨설팅·코칭 등을 지원한다. 군은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로 청년 참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군수는 “청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장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전문기관이다. ▲자활근로사업 ▲청년자립도전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게이트웨이사업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에 1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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