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 공모가 2만9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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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치료재를 제공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희망밴드(2만4000~2만9000원) 상단인 2만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116개 기관이 참여해 35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이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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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8일 일반청약…이달 20일 코스닥시장 입성
혁신형 치료재를 제공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희망밴드(2만4000~2만9000원) 상단인 2만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116개 기관이 참여해 35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29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322억원 수준이다.
참여기관의 95%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 이 중 47.7%(가격 미제시 1.6%포함)가 확정 공모가인 2만9000원을 초과해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회사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인 메드트로닉과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형 치료재 완제품 판매로 매출이 약 2배씩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 임상 시험에 사용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의료기기 융복합 제품 연구 확대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융복합 메디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이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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