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4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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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2024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6일 "의약품을 포함한 고가의료기술 성과평가에 RWD를 활용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며 "국제적인 지식 공유와 협력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 분야 발전과 혁신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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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2024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RWD(Real-World Data) 기반의 고가의약품 성과 평가’다.
심포지엄은 의약품 성과 평가 등 급여 제도 관리에 있어 RWD의 활용 가능성이 증대되는 추세에 맞춰, RWD 구축 및 관리, 성과 평가, 활용 현황과 과제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선진 국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대만 국립대학암센터(NTUCC), 덴마크 의약청(DKMA) 등 국제 주요 보건의료기관이 참여해 각 국의 RWD 활용 경험을 발표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국민 등 누구나 현장방문 또는 온라인(심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7일부터 20일까지 국제심포지엄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6일 “의약품을 포함한 고가의료기술 성과평가에 RWD를 활용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며 “국제적인 지식 공유와 협력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 분야 발전과 혁신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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