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숭덕정’ 역대급 성과로 국내 궁도계 뒤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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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숭덕정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 '김제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단체전 2위에 올랐다.
최근호 선수는 "2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의 목표를 더 높이 정하고 싶다"며 "전국 대회에서 꼭 1위를 차지해 무안 궁도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숭덕정 팀은 활쏘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국내 궁도계의 주목을 받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과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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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숭덕정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 ‘김제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단체전 2위에 올랐다.
6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숭덕정 팀은 5명의 선수로 출전했다.
최근호, 강성재, 박성옥, 김대남, 이근영의 멤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탁월한 팀워크를 선보였고, 결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숭덕정 팀이 평소 체계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이뤄낸 것이다. 팀 내 모든 선수가 순수동호인으로 무안 궁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어려운 대회에서도 끈기와 열정을 발휘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무안 궁도의 기운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한 이번 성과를 통해 활쏘기 스포츠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숭덕정 관계자는 “궁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서의 활쏘기의 장점”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쉽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숭덕정을 열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근호 선수는 “2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의 목표를 더 높이 정하고 싶다”며 “전국 대회에서 꼭 1위를 차지해 무안 궁도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숭덕정 팀은 활쏘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국내 궁도계의 주목을 받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과 성과가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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