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현충일 순천 폭주족 17명 전원 검거
신영삼 2024. 8. 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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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지난 6일 현충일 새벽, 순천시 도심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17명 전원을 붙잡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난폭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현충일 새벽, 순천시 관내 팔마체육관, 국민은행사거리, 이수초등학교 일대를 오가며 일명 원돌기(오토바이끼리 원을 그리며 빙빙도는 행렬), 차선변경, 지그재그 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을 반복해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사고를 내 차량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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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지난 6일 현충일 새벽, 순천시 도심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17명 전원을 붙잡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난폭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현충일 새벽, 순천시 관내 팔마체육관, 국민은행사거리, 이수초등학교 일대를 오가며 일명 원돌기(오토바이끼리 원을 그리며 빙빙도는 행렬), 차선변경, 지그재그 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을 반복해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사고를 내 차량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다.
이들은 광주와 여수, 고흥 등 인근지역 거주자들로 SNS ‘전남폭주뉴스’를 통해 사이버상에서 만나 집결장소를 정하고 폭주 계획을 세우는 등 범행을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일 폭주행위를 주동한 순천시 거주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 단순 해산이 아닌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주동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현충일 새벽, 순천시 관내 팔마체육관, 국민은행사거리, 이수초등학교 일대를 오가며 일명 원돌기(오토바이끼리 원을 그리며 빙빙도는 행렬), 차선변경, 지그재그 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을 반복해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사고를 내 차량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다.
이들은 광주와 여수, 고흥 등 인근지역 거주자들로 SNS ‘전남폭주뉴스’를 통해 사이버상에서 만나 집결장소를 정하고 폭주 계획을 세우는 등 범행을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일 폭주행위를 주동한 순천시 거주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 단순 해산이 아닌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주동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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