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개 사업단 최고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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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5개 사업단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해 6개 사업단이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5개 사업단이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1차 도제학교 사업단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7차 사업단을 선정해 현재 10개 학교, 14개 분야에서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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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5개 사업단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74개 사업단과 16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활동, 훈련 운영, 품질관리, 평가관리 등 20개 영역에서 평가했다.
인천에서는 인천기계공업고, 부평공업고(기계분야), 부평공업고(전자분야), 대한미용사회, 평촌경영고(문곡고) 등 5개 사업단이 S등급을 받았다. 또 인평자동차고, 인천재능고 등 2개 사업단은 A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은 지난해 6개 사업단이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5개 사업단이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국내 현실에 맞게 도입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1차 도제학교 사업단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7차 사업단을 선정해 현재 10개 학교, 14개 분야에서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업들이 학벌과 스펙보다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구조로 바뀌는 상황에서 도제교육을 통해 현장 적합성 높은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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