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서북도서 등 군사대비태세 점검

김도균 2024. 8. 6.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이 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 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의 이날 해병대사·서방사 방문은 고도화되는 적군의 위협과 성동격서식 도발 대비 실질적 대비태세를 점검함과 동시에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매진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 6일, 해병대사·서방사 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도균 기자]

 김명수 합참의장이 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 작전회의실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4.8.6
ⓒ 합참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이 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 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해병대사·서방사 지휘통제실에서 작전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적군의 전략적·전술적 도발이 점증·고도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장은 "만일 적군이 도발을 강행한다면 연평도 포격전 시 선배 해병들이 목숨을 걸고 싸운 것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고 주저함 없이 과감하고 단호하게 행동하는 군인'의 모습으로 적에게는 공포를, 국민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의 이날 해병대사·서방사 방문은 고도화되는 적군의 위협과 성동격서식 도발 대비 실질적 대비태세를 점검함과 동시에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매진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