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컴퍼니, 성수동서 ‘도와줘요! 밥아저씨’ 옥외광고 캠페인
안충기 2024. 8. 6. 15:33
비아컴퍼니(대표 김지훈, 정철승)가 지난 5일 ‘도와줘요! 밥아저씨’ 옥외광고 캠페인을 성수동 연무장길 건물외벽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와줘요! 밥아저씨’는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세 및 취향문화의 확산에 대응하는 박스 단위 배송형 보관 서비스 ‘밥아저씨’를 창의적으로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비아컴퍼니는 팝업스토어로 유명한 성수동 연무장길의 한 건물 외벽 창문에, 실내에 보관하다가 차고 넘친 각종 물건과 집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듯한 설치미술 형태의 광고를 연출해 보관 서비스 ‘밥아저씨’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 및 그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체험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여기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밥아저씨’는 현재 무신사 스튜디오(Musinsa Studio)와의 제휴를 통해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배송형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현재는 서울시내 일부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광고제에서 매년 지속적인 수상 실적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울러스(PAULUS)에서 대행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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