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전무이사에 부동산 전문가 조영철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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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등 임명 절차를 거쳐 조영철(59) 신임 전무이사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조영철 신임 전무이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주)에서 20년간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실, 건축 민간사업실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고 부동산 투자개발실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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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등 임명 절차를 거쳐 조영철(59) 신임 전무이사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조영철 신임 전무이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주)에서 20년간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실, 건축 민간사업실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고 부동산 투자개발실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DS네트웍스 그룹 산하 ㈜DS디엔씨, DS산업개발(주), 보홀 파트너스(주)에서 등기이사, 경영대표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부동산 업계의 대표적인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조 전무이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폭넓은 식견, 추진력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 등 대외기관과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덕분에 국·도비 확보, 도청이전신도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주거복지사업 확대 등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면서 경북개발공사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개발공사 전무이사는 사장을 보좌해 신사업 발굴, 도민 주거안정, 지역사회 공헌 등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경북도의회, 언론, 지역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무적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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