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충남 6개 시군 도전장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8. 6.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지역 6개 시군이 경찰청 제2 중앙경찰학교(가칭)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연면적 약 18만㎡에 5000명이 수용 가능한 제2 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공고를 냈다.

도 관계자는 "경찰청에서 28만평 이상의 부지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보였다"며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지 여건을 점검하고,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부여·서천·홍성·예산·태안 공모 도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충남지역 6개 시군이 경찰청 제2 중앙경찰학교(가칭)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연면적 약 18만㎡에 5000명이 수용 가능한 제2 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공고를 냈다.

충남에서는 아산시와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이 공모에 도전했다.

부여군은 이전을 검토 중인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일원을 후보로 제시하면서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등을 내세웠다.

예산군은 국유지로 신속한 개발과 확장이 가능한 국립공주대 캠퍼스를 후보지로 제시했다.

경찰청은 후보지에 대해 현장점검과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찰청에서 28만평 이상의 부지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보였다"며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지 여건을 점검하고,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