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IE–글로벌케어,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위기의 아이들’ 캠페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HACIE(하시에) (이하 HACIE)는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와 함께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 '위기의 아이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HACIE와 뜻깊은 의미가 담긴 캠페인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기후위기와 건강, 생존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HACIE(하시에) (이하 HACIE)는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와 함께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 ‘위기의 아이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유니세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어린이 22억 명 중 절반인 10억 명의 어린이의 생존이 기후위기로 즉각적인 위협을 받는 '극도의 위험' 상태에 처해있다. 또한 WHO는 2023년 5월, 기후위기는 곧 건강위기라며 기후위기로 인한 질병, 의료 인프라에 대한 위협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기후위기로 인해 질병과 재난의 빈도가 이전보다 월등히 높아져 심각한 주의가 필요하다.
HACIE는 기부 문화 확산과 대중 참여를 높이고자, 직접 후원을 하지 않고 응원 메시지만 남겨도 메시지 건당 5000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기후위기 취약국가에서 보건 및 위생교육, 모자보건서비스 역량 강화, 정기 건강검진, 취약계층 식량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자와 응원 메시지를 남겨준 참여자 일부에게는 HACIE의 ‘크레센트 문 백’ 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HACIE와 뜻깊은 의미가 담긴 캠페인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기후위기와 건강, 생존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ACIE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글로벌케어를 통해 저소득국가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케어는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필리핀 가사관리사들만 '노났다'…홍콩·싱가포르의 8배 받고 6일 새벽 입국
- '쇠구슬·파이프 테러' 일상 될라…민주당 '노봉법' 강행에 후폭풍 우려 [정국 기상대]
- 김두관 "'DJ 사저' 매각, 민주당 지도부가 어떻게 할 것인지 밝혀라"
- 당내 보폭 넓히는 한동훈…친윤·원희룡도 품을까
- 항문에 65cm 살아있는 장어 넣은 男, 장까지 뚫렸다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