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종해도 게임 유지하라!”, 유럽서 게임 보존 위한 이니셔티브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게임, 특히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서비스를 하던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면, 이용자들이 투자한 시간과 돈이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에 유럽에서는 퍼블리셔 지원 종료 후에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버전으로 게임을 유지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게임, 특히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서비스를 하던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면, 이용자들이 투자한 시간과 돈이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에 유럽에서는 퍼블리셔 지원 종료 후에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버전으로 게임을 유지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유럽 시민 이니셔티브(ECI)에 등록된 이 목소리가 최소 100만 개 이상의 서명이 모이면 유럽 위원회에서는 해당 청원을 검토해야 한다.
외신 ‘더 피나클 가제트’에 따르면 청원 관계자는 유럽 연합이 최근 소비자의 권리를 개선하기 위해 나서고 있기 때문에, 이 이상 (청원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수천 명의 게이머가 이 청원을 지원하기 위해 모이면서, 출시 직후 수만 개의 서명이 모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이용자는 퍼블리셔와 서버 연결이 끊어져도 구매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모든 형태의 예술과 마찬가지로 게임은 감정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이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주찬 엑솔라 아태총괄 "3자 결제로 부가적인 매출 채널 찾아야"
- 2024년 상반기 스위치 다운로드 랭킹 1위는 ‘수박게임’
- 소니 산하 데스티니 개발사 ‘번지’, 17%에 해당하는 220명 인원 감축
- [롤드컵] "모두를 미치게 하는 4번 시드" T1, 숙적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 슈퍼바이브 새로운 넥슨의 흥행 IP로 떠오를까?
- 그라비티, G-STAR 2024 참가.. 최초 공개 타이틀 포함한 17종 출품작 출격
-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나선 넥슨 "역대급 부스 선보인다"
- [겜덕연구소] 400만 원짜리 최강의 게임 CRT 모니터를 구해서 수리했다.. 게임할 맛 난다!
- [롤드컵] '페이커의 의문'에서 시작해 ‘증명’으로 끝난 '2024 롤드컵'
- [롤드컵] “페이커는 증명한다. 언제나” T1, 2024 롤드컵 ‘패승패승승’으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