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 핀 사천읍성에서 문화의 향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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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추진위원회는 사천읍성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축제 콘텐츠화하고 읍민 참여형 축제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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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강무성]
▲ 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제1회 사천읍성 축제 달빛 성곽 걷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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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천읍성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와 사천읍의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추진위원회는 사천읍성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축제 콘텐츠화하고 읍민 참여형 축제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됐다.
'사천읍성 축제'는 조선시대의 읍성을 재현한 역사·문화 축제이자 사천읍성 일원의 생태를 활용한 생태·친환경 축제로, 공연, 전시·체험, 부대 행사 3개 분야의 3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 풍류 콘서트, 무애무 공연, 전통 혼례 재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달빛 성곽 밟기(연등회)' 행사다. 달빛 성곽 밟기는 사천읍성의 역사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연등을 들고 성곽을 거닐며 사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 지난해 축제 모습. 사천읍성 연못 주변에 모인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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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전통 다례 체험, 활쏘기 체험, 연 만들기 체험, 천연염색 체험, 한복 체험 등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멸화관 체험'과 '읍성 절대보물 찾기' 등은 어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장터도 열린다. 서예 및 사군자 전시회, 한시 전시회가 열리고, 읍성 난장(플리마켓)과 농산물 판매장, 읍성 주막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는 8월 9일까지 '읍성민 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천읍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마을별로 1명 이상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시상은 1등 2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농협상품권)이다.
같은 기간 '소망등 달기' 참여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개당 1만 원에 신청 가능하며, 5000원 상당의 교환권도 함께 제공된다. 소망등은 8월 30일부터 축제 기간까지 사천읍성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 사천읍성 축제 행사장 배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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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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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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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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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사천읍성 축제가 꽃무릇의 붉은 물결, 우주를 향한 사천의 꿈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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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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