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가 고비”…경산시, 기록적 폭염 대응 ‘총력전’
최태욱 2024. 8. 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산시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일 재난종합상활실에서 '폭염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경산시장, 휴가 복귀 첫 업무로 폭염 대응 점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찾아 어르신 건강 챙기기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산시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일 재난종합상활실에서 ‘폭염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휴가에서 복귀하자마자 신속하고 실질적인 폭염 긴급 대응을 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또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경산소방서 구급팀장과 본청 국·소·본부장, 폭염 대응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 기상상황·전망 보고와 부서별 주요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상시 개방 △살수차 확대 운영 △비닐하우스, 축사 등 폭염취약시설 예찰 강화 △3대 폭염취약계층(홀몸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농업인) 관리 철저 △각종 행사장, 대중교통 이용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병물 비치 △대시민 폭염예방 국민행동요령 홍보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폭염 3대 취약 분야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이웃 주민 간 안부 확인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폭염 예방 대책 추진을 결정했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등 5개 분야, 12개 대책을 추진 중이다.
7월 31일부터는 행복선생님들을 통해 경로당 시설 점검,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어르신 안부 확인 등 폭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에 돌입했다.
지난 1일에는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폭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주가 폭염 위기의 고비인 만큼 경산시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경산소방서와 원활한 상황 공유로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이날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찾아 어르신 건강 챙기기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산시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일 재난종합상활실에서 ‘폭염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휴가에서 복귀하자마자 신속하고 실질적인 폭염 긴급 대응을 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또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경산소방서 구급팀장과 본청 국·소·본부장, 폭염 대응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 기상상황·전망 보고와 부서별 주요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상시 개방 △살수차 확대 운영 △비닐하우스, 축사 등 폭염취약시설 예찰 강화 △3대 폭염취약계층(홀몸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농업인) 관리 철저 △각종 행사장, 대중교통 이용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병물 비치 △대시민 폭염예방 국민행동요령 홍보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폭염 3대 취약 분야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이웃 주민 간 안부 확인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폭염 예방 대책 추진을 결정했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등 5개 분야, 12개 대책을 추진 중이다.
7월 31일부터는 행복선생님들을 통해 경로당 시설 점검,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어르신 안부 확인 등 폭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에 돌입했다.
지난 1일에는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폭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주가 폭염 위기의 고비인 만큼 경산시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경산소방서와 원활한 상황 공유로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이날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