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2분기 매출 42% 늘어난 545억원…하반기 새로운 콘텐츠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5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분기 진행된 3주년 업데이트의 기저 효과로 인해 이번 분기 '쿠키런: 킹덤'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5일에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같은 달 17일 진행된 첫 대규모 업데이트 전후로 400만 다운로드 및 국내 애플리케이션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5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각각 49억원,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진행된 3주년 업데이트의 기저 효과로 인해 이번 분기 '쿠키런: 킹덤'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직후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5일에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같은 달 17일 진행된 첫 대규모 업데이트 전후로 400만 다운로드 및 국내 애플리케이션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분기 영업 흑자를 나타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안정적인 매출 및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 핵심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신규 챕터와 쿠키, 레이드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콘텐츠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스토어 한국 및 대만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하고 요스타와 일본 출시를 준비하는 등 스토어 및 지역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협업,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쿠키런'의 인도 진출을 위한 크래프톤과의 협업에도 속도를 더한다. 인도풍 쿠키 및 맵 배경 신규 개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UI·UX) 개선 작업, 현지 물가 및 유저 구매 성향 고려한 상품 설계 등 인도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