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16~18일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지난 4월에 있었던 '봄꽃축제'에 이은 올해 문화사계 두번째 행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지난 4월에 있었던 ‘봄꽃축제’에 이은 올해 문화사계 두번째 행사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문화사계 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는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행사 기간 오후 9시부터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진행한다.
총 16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구성된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MBC M-피크닉 라이브 ‘소풍’, 안산시 ‘선셋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 ‘My Collection:여름·밤·해변’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16일과 18일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17일에는 오후 4시부터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마다 유명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도민과 휴가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 참여가 예상되는 야외 축제인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가급적 개인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및 성공적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간 혁신은 없을 것”… AI 거품론에 주가 ‘박살’
- 안세영 “배드민턴도 양궁 같았으면…‘은퇴’ 곡해 말길”
- ‘3관왕’ 임시현에 “활 자국 시술할 거냐”…인터뷰 논란
- “몰랐다 하자”… 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실체
- “에어컨 없어 창문 열었더니 벌레 득실”…선수들 부글
- ‘인천 전기차 화재’ 배터리, 중국 제품…리콜 이력도
- 조영재, 속사권총 은메달…한국 사격 6번째 메달
- “정신 잃어볼래?” 日 ‘최면 바’ 등장… 안 걸리면 상금
- ‘마약파티’ 명문대생 연합동아리…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꾸렸다
- “北 핵 실험장 인근서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